파월 발언 “STRONG” 과 Fed(미국 중앙 은행)의 금리 동결

오늘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의 최근 결정과 파월 발언에 따른 글로벌 금융 풍경 변화에 대해 함께 알아보아요~!

연설중인 연준의장
열변중인 연준의장 일러스트

연방준비제도(Fed)의 최근 결정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최근에 진행된 회의에서 기준금리의 동결을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 동결 결정입니다. 기준금리는 현재 5.25%~5.50%의 범위로 유지됩니다.

 

제롬 파월 의장의 인플레이션 평가

제롬 파월 의장은 현재 인플레이션 상황이 양호하다고 평가하였고 특히, 지난 여름 이후의 인플레이션 수치가 상당히 양호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추세가 지속 될 지에 대한 확신은 아직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Fed는 정책결정문을 통해 경제활동이 현재 강력한(“STRONG”) 속도로 확대되고 있으며, 연초 이후의 일자리 증가세는 여전히 강력하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정과 평가는 시장의 예상과 달랐기 때문에 뉴욕 증시는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상승하였고, 채권 금리는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금융 여건 및 국채금리의 영향

파월 의장은 미국 국채금리의 최근 급등에 주목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시중금리 상승이 있었고, 가계 및 기업의 이자 부담 증가 문제가 부각되었습니다. 그는 국채금리 상승이 기준금리 인상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 상황의 영향

파월 의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긴장 상태와 같은 글로벌 지정학적 이슈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글로벌 금융 시장의 불안정을 촉발할 수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중국 경제의 둔화

중국 경제의 둔화 문제도 주요 이슈로 다루어졌습니다. 파월 의장은 중국 경제 성장률의 감소가 세계 경제 성장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한국의 금리 동결 전망

연준의 연속 금리 동결 후, 한국은 30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7번 연속 금리 동결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통화위원들은 현재 금리를 올리거나 내리기 어려운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경기 침체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의 이유로 금리를 올릴 수 없으며, 가계부채 증가와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불안을 고려하면 금리를 내리기도 어렵습니다.

한국은행은 국내 물가 상승률의 둔화가 중동 사태 등의 영향으로 예상보다 느릴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유가가 90달러 이상으로 상승한다면 물가 예측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한은 총재가 밝혔습니다. 최근 FOMC 회의 후에 장기금리 급등에 따른 금융 여건 긴축이 고려 요인으로 제시되었으며,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일부 완화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과 키움증권 선임연구원은 한국의 기준금리 동결 전망을 밝혔습니다. 미국의 금리 동결과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 유가의 안정 등을 고려할 때 한국의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물가와 성장 상황을 고려할 때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연방준비제도(Fed)의 최근 결정과 제롬 파월 의장의 인플레이션 평가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 상황, 중국 경제의 둔화, 한국의 금리 동결 전망 등 다양한 요인들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투자자들은 시장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전략적인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 시장의 동향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분석을 제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